반응형

한칠동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독경(앉은굿) 예능보유자.

반응형

한칠동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독경(앉은굿) 예능보유자.

 

한칠동

 

 

분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독경(앉은굿) 예능보유자.

 

내용


한칠동(韓七童, 남) 법사는 1939년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경 읽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10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당대에 유명한 정충기, 김진철, 김영선, 김완철, 김칠용 등 고노의 법사들로부터 전통 독경을 학습하였다. 소리에 고저를 넣어 애절하게 구성진 목소리를 쓰는 창법인 〈화초경〉과 귀신을 가두어서 재판하는 내용으로 유명한 신장잽이, 동편소리제로 유명한 칠성풀이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였다. 화초경은 호남지역 독경의 맛을 내기 위한 필수적인 창법이며, 신장잽이는 독경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무경이다. 칠성풀이는 최고 경지에 든 법사들만이 하는 독경으로 꽤나 긴 시간이 소요된다. 한칠동독경이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1년 6월 15일에 최갑선에 이어 2004년 9월 1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독경(앉은굿)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남원시 인월면에 거주하고 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